<원피스 극장판 : 스트롱 월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계!

원피스 극장판 : 스트롱월드

밀짚모자 루피의 모험 시리즈! 원피스 정보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원피스는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1997년에 만화로 연재를 시작한 후 2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원피스는 해적왕이 되기 위한 한 소년의 모험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오다에이치로로 이 원피스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의 인기 만화가 중 한 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원피스의 경우 해적이라는 소재로 연재가 되고 있는 것에 비해 해적으로써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을 괴롭히고 재산을 훔치는 악랄한 해적의 모습을 주인공인 루피가 물리치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적왕이 되겠다는 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과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원피스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인기를 끌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루피의 또다른 모험 스트롱 월드 줄거리

사이렌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해적선의 돛대가 나오게 됩니다. 그곳은 바로 해군 본부인 마린포드였습니다. 원수 센고쿠는 경악을 하게 되고 중장이자 루피의 할아버지인 거프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들이 본 것은 바로 하늘 위에 떠있는 해군 함대였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두 사람은 한 사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한번 들어가게 되면 나올 수 없다는 대감옥 임펠타운에서 탈출한 유일한 수감수인 금사자 시키였습니다. 그들의 예상은 맞았습니다. 해적선 위에 있는 금사자 시키가 경고라는 말과 함께 능력을 써 공중에 써있는 군함들을 떨어뜨려버립니다.
그 시간, 외딴 섬에 떨어진 루피는 섬에 있는 맹수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각각 다른 섬에 떨어져 무지막지하게 큰 동물들과 싸우며 서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유일하게 나미만이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금사자 시키의 공간에서 수영을 하고 있스빈다. 시키는 나미에게 동료가 되라며 회유를 하게 되지만, 나미는 그의 말을 무시할 뿐입니다. 그럼 밀짚모자 일당들이 왜 따로 떨어졌는지로 화면이 넘어가게 됩니다.
일주일 전, 이트스 블루에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진다는 소식을 루피 일당은 듣게 됩니다. 멤버들 중 대부분이 이스트 블루 출신이었기에 이를 걱정하며 이스트 블루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써니호 위로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함선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경악하게 되는 밀짚모자 알단. 이후, 함선에 톤다이얼이라는 통신기구가 떨어지게 됩니다. 순간 나미는 초대형 태풍의 신호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루피에게 이를 알리게 되고 루피는 거대함선에게 이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두 배는 태풍을 피하게 됩니다. 거대한 함선에 있던 시키는 루피 일당에게 감사인사르 하면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키는 능력을 써서 이스트 블루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습니다. 자신의 본거지인 스트롱월드으로 나미를 납치해 가면서 써니호를 추락시켜버립니다. 그로 인해 루피일당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각각의 위기를 헤치고 다시 만나게 된 밀짚모다 일당, 나미 역시 전기오리인 찌르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해 모두와 재회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키가 다시 나타나게 되고 동료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나미는 스스로 시키의 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시키의 명령으로 마을을 지켜주던 대프트 그린이 뽑히게 되고 마을은 맹수들에 의해 폐허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루피는 시키의 밑으로 들어간 나미에게 분노하며 시키를 무찌르러 출발하게 됩니다. 과연 루피는 시키에게서 나미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원피스 역대의 히트작! 흥행의 원인은?

2018년에 나온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는 이례적인 히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원피스 만화의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 크게 작용이 되었다는 말이 많습니다. 더불어 2018년의 경우, 원피스 애니메이션이 나온지 10년이 되었던 시기였기에, 10주년이라는 홍보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와 뛰어난 작화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원피스에서 나온 수많은 극장판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3위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 극장판이었기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