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역대급 꿀잼 코미디 영화 리뷰

극한직업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에 개봉한 영화로, 15세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극한직업의 감독은 ‘써니’, ‘위대한 소원’ 등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입니다. 이병헌 감독은 웃음은 삶에 위안을 준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모토에 걸맞게 코미디 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은형사가 치킨을 튀기며 잠입수사를 하는 특이한 컨셉을 내세운 코믹 수사극입니다. 극한직업은 무려 1600만명의 관객을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이 인기를 증명하듯이 영화가 개봉한 2019년 24회 춘사영화제에서 관객이 드리는 최고 인기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2019년 청룡영화상에서 최다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배우 이 영화의 주 목적은 웃음입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고 있는 마약반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사를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수사를 위해 범죄조직 아지트 앞 치킨집이 인수해 위장창업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낮에는 치킨집, 밤에는 잠복근무의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스토리립니다. 극한직업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역할을 류승룡을 중심으로 마약반 멤버들인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각각의 개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배우들의 케미

영화 극한직업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와 역대급 케미를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종병기 활’, ‘명량’와 같은 사극영화부터 ‘7번방의 선물’ 와 같은 유쾌한 웃음과 감동적인 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배우 류승룡은 마약반의 좀비반장인 고반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원과 가족을 챙겨야 하는 가장의 역할과 함께 자신의 자리마저 지켜야하는 바쁜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벙현 감독은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류승룡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의 기대에 걸맞게 류승룡은 고반장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생활 연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하늬는 마약반의 해결사 장형사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으로 처음 액션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열연을 펼쳐주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는 살발하게 웃기는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의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마약반에서 유일하게 제정신으로 보이며 사람을 죽여봤다는 소문을 가지고 있는 영호의 역할을 배우 이동휘가 맡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경험은 없지만 의욕을 많은, 야구부 출신 막내 재훈의 역할을 공명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 5명은 기상천외한 위장 창업부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거기에 목숨을 건 수사를 보이며 짜릿함을 남겨주었습니다.

낮에는 치킨, 밤에는 수사 극한직업의 줄거리

밤낮없이 수사에만 전념을 하고 있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은 해체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잠복 수사를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마약반의 5인방은 범죄조직의 아지트를 발견하게 되고, 잠입수사를 위해 아지트 주변에 있는 치킨집에서 잠복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잠복 수사를 치킨집이 곧 문을 닫는다는 사실과 함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이 사단을 해결하기 위해 고반장은 치킨집을 인수하겠다는 결단을 내리게됩니다. 이로 인해 마약반은 치킨집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절대미각 마형사으로 인해 치킨집이 대박이 나게 됩니다. 손님들이 끊이지 않게 된 치킨집으로 인해 수사는 어느새 뒷전이 되어버리고, 형사로 일을 할 때보다 몇 배로 들어오는 돈에 마약반은 치킨집 장사를 계속할 것인가? 범인을 잡을 것인가? 하는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마약반의 고분분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