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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포스터

산적과 해적의 보물찾기 해적:도깨비 깃발 정보

2020년에 개봉해서 색다른 액션 코미디로 무려 86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을 강타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바로, 2022년에 나온 해적:도깨비 깃발 입니다. 하지만 후속작이지만 내용이 전작과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작을 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를 물론이고, 배우진도 전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등 폭넓은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거기에 전작을 맡았던 이석훈 감독에서 '탐정 : 더 비기닝'의 연출을 맡았던 김정훈 감독이 연출이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에는 액션과 코미디와 러브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영화로 관객의 웃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끝없는 앙숙지간의 보물찾기! 과연 그들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고려의 마지막 장수이자 자칭 고려제일검인이라고 하는 우무치가 이끄는 의적들이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이자 여단주 해랑이 이끄는 해적들에게 구출되어 해적선에 얹혀살고 있었습니다. 함께 살게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앙숙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구의 배를 털던 중에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됩니다. 그 보물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된 해적들은 보물을 찾기위해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시기에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하는 부흥수도 왕실의 보물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를 쫓게 됩니다. 지도에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하지만 그 곳에 있는 것은 도깨비 깃발 모양의 해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도는 부흥수에게 빼앗기게 되고, 방법을 찾던 와중에 막이가 이 장소에 대해 안다는 말을 꺼내게 됩니다. 막이가 원하는 것은 두목의 자리였습니다. 이로 인해 막이가 해적의 두목이 되고 다시 모험을 재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보물이 묻혀있는 섬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해적들과 부흥수 일당은 다시 한번 부딪히게 되고, 해적들의 배가 침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이가 찾아낸 보물선에 탑승하게 되어 결국은 살아남게 됩니다. 한편 우무치는 부흥수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은 우무치가 승리하게 됩니다. 보물을 획득한 해적들은 기뻐하는 와중에 우무치와 해랑이 키스를 하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웃음 포인트를 가득 담은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공통점으로 본다면 감초 역할을 맡은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유해진의 역할이 가장 큰 웃음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해적 : 도깨비 깃발에서는 막이의 역할을 맡았던 이광수가 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감칠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포인트를 자극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두 영화는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다르지만 컨셉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보물을 찾아다니면서 싸우게 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은 유치할 수 있는 맥락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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