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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게될 날을 알게 된다면? 지옥 정보

2021년,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이 대히트를 쳤습니다. 그 인기의 바톤을 이어받아 오픈이 되었던 지옥. 이 드라마 역시 오징어게임을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연상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우리나라 첫 좀비물이었던 ‘부산행’의 감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옥의 경우, 연상호 감독과 웹툰 작가가 합작한 웹툰 지옥이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이 웹툰은 2019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는 완결이 된 상태이며 네이버웹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경우,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죽을 날을 알려주는 자를 심판자들이라 부르며, 그들을 찬양하는 종교 단쳬와 그저, 이것은 살인이며 이를 막아야하는 자들의 대립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이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심판은 옳은 것일까? 아니면 그저 살인인것일까?

드라마는 커피숍에서 시작이 됩니다.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며 평소와 다름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 사이로 한 남자의 초조해보이는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시간은 흘러 1시 20분이 되자 어디선가 괴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괴물로 인해 남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하게 되고 새진리회라는 종교를 알게 됩니다. 새진리회에서는 지옥에 간다고 선고를 받는 것을 고지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자들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시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고지를 받게 되는 사람들은 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신이 심판을 받는다는 말을 합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금새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눈 앞에서 벌어진 일을 믿게 되고, 단체는 급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단체를 열정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화살폭이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새진리회를 믿지 않는 변호사 민혜진에게 한명의 의뢰자 박정자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는 신의 고지를 듣게 되었으며, 새진리회의 의장인 정진수에게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진수는 박정자에게 지옥에 가는 시연장면을 생방계로 중계를 하게 해주면 그 중계료로 30억을 주겠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찰과 새진리회 그리고 민혜진은 이 시연을 준비하게 되고, 반신반의 끝에 시연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생방송이 중계되기 시작하고 고지된 시간이 오게 됩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사자들은 박정자를 지옥불에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그 장면은 전국에 보여지게 됩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은 새진리회를 믿게 됩니다. 그리고 시연 날, 민혜진이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의 뜻을 거부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로 인해 화살촉 단체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로인해 혜진의 어머니는 화살촉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겨우 목숨을 구한 혜진은 장진수 의장에 대한 정보가 있다는 사람들 찾아가게 됩니다. 그 사람은 장진수 의장도 신의고지를 받았다는 인터뷰 파일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제보자에게 먼저 접근한 장진수는 혜진을 죽이면 의장자리를 주겠다는 말을 하게 되고, 혜진은 다시 한번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장진수는 한편 형사를 불러 그를 만나게 됩니다. 형사에게 장진수는 10년 전 고지를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공포로 인해 바르게 살 수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 공포로 세상을 정의롭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고지에 말한 시간이 되어 사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장진수의 말처럼 새진리회의 세력은 점점 커져갑니다. 사자에 대한 공포로 인해 사람들은 새진리회에 복종하며 나라는 새진리회로 인해 돌아갈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몇년이 지난 후, PD 배영재는 새진리회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의 아내인 송소현에게 연락이 오게 되고, 아이가 신의 고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유는 고지를 받은 사람들이 누구도 모르게 사라지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뒤처리해주는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에 민혜진이 있었습니다. 현재 고지를 받은 사람들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배영제와 송소현은 아기의 고지를 민혜진에게 알리게 되고, 민혜진은 아기의 시연장면을 생중계를 하자는 것입니다. 신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배영제는 아기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새진리회 역시 이 사실을 알고 민혜진 단체를 공격하게 됩니다. 과연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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