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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21기 극장판

다시 살아난 짱구 극장판 21기! B급 음식 서바이벌 정보

2013년 4월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1기가 일본에서 개봉되었습니다. 한국에는 1년 후인 2014년 4월에 개봉되었습니다. 짱구 극장판 시리즈에서 불고기 로드 이후 오랜만에 음식을 소재로 한 극장판입니다. 이 작품의 경우, 일본에서는 13억엔의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전작인 짱구 극장판 20기 폭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10억엔 이하의 수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꽤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보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8만명이 조금 넘는 관객을 기록하였습니다. 기본 짱구 극장판이 20만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기대 이하의 흥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극장판의 감독을 하시모토 마시카즈로, 폭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와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작전의 콘티를 담당하셨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짱구 극장판의 흥행을 기록한 나의 이사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의 감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B급 음식을 살리기 위한 떡잎마을 방법대의 노력!

떡잎 마을에서 B급 음식 축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달인이 만드는 야끼소바입니다. 짱구를 포함한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은 모여서 B급 음식 축제에 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축제를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에 큰 항아리를 메고 정체모를 무리에게 쫓기는 여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는 떡잎마을방범대에게 항아리를 야끼소바의 달인인 강사장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떡잎마을 방범대는 이 항아리를 메고 버스를 타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버스를 잘못 타게 되어 축제가 아닌 다른 곳에 내려지게 됩니다. 혼란스러운 아이들이 생각해낸 방법은 축제장까지 걸어가기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한 무리들이 아이들에게 달인 강사장의 소스를 내놓으라며 쫓아오게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서 예민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로인해 각각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한편 B급 음식 축제에 A급 음식 기구의 대장인 로열 황태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는 B급 음식을 팔고 있는 상인들을 내쫓아버리고 그 자리를 A급 음식점으로 채워줍니다. 이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떡잎 마을 방범대가 가지고 있는 달인의 소스. 이를 막기 위해 짱구와 떡잎 마을 방범대에게 소스를 뺏을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떡잎 마을 방범대는 달인의 소스로 만든 야끼소바를 먹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위한 극장판! 떡잎마을방범대의 우정!

이 극장판의 경우 오랜만에 떡잎마을방범대를 중점으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우정과 싸움, 그리고 화해, 여행 등 다양한 면모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떡잎마을방법대 친구들의 각각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조난을 당하게 되고, 소스를 옮기는 과정 등 힘든 상황이 찾아오게 되면서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서로 화해를 하게 되면서 우정을 더욱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이 보면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로 인해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극장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과 다른 참신한 소재와 음식의 먹방 그리고 짱구만의 코미디가 잘 어우러져 추천하는 극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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