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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포스터

꿈과 같이 이어진 스토리 너의 이름은 정보

영화 너의 이름은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 2017년 1월 4일에 개종한 영화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영화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거장으로 불리우는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미 천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렇게 유명해진 것은 관객의 감성을 울리는 스토리 전개와 뛰어난 작화력 떄문입니다. 이 감독은 '그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 '언어의 정원'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작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줄거리

이 이야기는 천년만에 다가오는 혜성으로 인해 기적이 펼쳐지게 됩니다. 시골 이토모리에 사는 여학생 미즈하와 도쿄에 사는 남학생 타키는 어느날 갑자기 몸이 바뀌어버리게 됩니다.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게 된 두 사람은 그저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의 영혼이 하루씩 바꿔 살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의 휴대폰에 자신의 일상에 대한 룰과 함께 그날의 일기를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미즈하와 타키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타키는 도쿄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시 소년이었던 반면에 미즈하는 카페 하나 없는 시골에 지하철도 2시간에 한번 오는 곳이었습니다. 미즈하는 마을에서 신사 의식을 하고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마을 이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서로의 다른 생활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에, 타키의 몸으로 생활을 하는 미즈하는 타키가 좋아하는 오쿠데라 선배의 마음을 사로잡아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타키가 사로잡지 못해 데이트는 최악으로 끝나고 맙니다. 한편 미즈하는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미즈하는 학교를 쉬고 타키를 만나러 도쿄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지하철에서 타키를 만나게 되는 미즈하. 하지만 타키는 미즈하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 당혹감에 미즈하는 당혹스러움을 겪게됩니다. 그 때 타키가 미즈하의 이름을 물어보게 되고, 미즈하는 타키에게 붉은 머리끈을 건네주게 됩니다. 그 이후 두 사람의 몸이 바뀌게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연락조차 닿지 않는 미즈하로 인해 타키는 미즈하의 동네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동네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마을은 3년 전에 혜성이 추락하면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타키는 미즈하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사망자 명단에서 미즈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타키는 포기하지 않고 미즈하를 찾아다니기 위해 고분분투 하게 됩니다. 과연 타키는 미즈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너의 이름은 결말 및 리뷰

타키는 미즈하의 기록이 담겨 있는 핸드폰 메모장을 살펴보게 됩니다. 하지만 일기의 내용이 눈 앞에서 사라져버리게 되면서 타키에게서 미즈하의 흔적은 사라지게 됩니다. 타키는 이런 미즈하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애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한 것은, 미즈하가 있었던 미야미츠 신사 사당에 봉인된 쿠치카미사케를 마시게 됩니다. 이것은 미즈하의 반을 넣은 술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생각대로 타키는 혜성이 떨어지는 날 아침, 미즈하로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미즈하로 깨어난 타키는 마을에 참사를 막기 위해 주민들을 피난 시킬 계획을 세우고 성공하면서 미즈하는 살아남게 됩니다. 황혼이 오게 될 무렵 타키는 미즈하의 존재를 깨닫게 됩니다. 이 황혼이 끝나게 되자 점점 두 사람의 머리에서 서로의 기억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3년이라는 시간의 타임슬립과 영혼이 바뀌는 특이한 컨셉과 함께, 서로 다른 인물이 만나지도 못하면서 서로에 사랑을 느끼는 점이 너무 감명이 깊었습니다. 감독만의 감성 어린 스토리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으며, 몰입감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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