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조 2 : 인터내셔날 포스터

공조2, 공조 1과 달라진 점은?

2022년 추석을 겨낭해서 공조 2 : 인터내셔날이 개봉했습니다. 공조 2 : 인터내셔날은 2017년에 개봉해서 무려 78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의 후속작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공조를 했었던 시즌 1보다 스케일을 키워서 시즌 2에서는 남한과 북한 뿐만 아니라 미국 FBI까지 추가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시즌 1에서는 마이 리틀 히어로와 창궐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님이 맡았었는데, 공조 2의 경우에는 이석훈 감독님이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석훈 감독님의 대표작으로 본다면, 2014년에 개봉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 2015년에 개봉한 히말라야 등이 있습니다. 공조 2의 경우, 공조 1와 비슷한 스토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특수요원이 남한의 형사와 공조를 하게 되면서, 범죄 집단을 일망타진을 하게 되는 구성입니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삼각 공조라는 구성으로 미국 FBI 요원이 추가 되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1보다 액션과 로맨스를 추가해주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조 2 등장인물 정보, 끊임없는 케미스트리

공조 2의 배우는 시즌 1에서도 나왔던 배우 유해진님과 현빈 님이 주연을 맡아주셨습니다. 유해진님은 광역 수사대의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아주셨고, 현빈 님은 북의 엘리트 중좌인 림철령 역을 맡아서 둘만의 케미를 더욱 증대시켜 주셨습니다. 추가된 미국의 FBI 요원 잭의 역할은 다니엘 헤니님이 맡아주어, 케미를 더욱 보강시켰습니다. 북한의 중좌인 림철령과 FBI 요원인 잭은 처음에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면서 나오는 신경전을 보면서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더불어 그 사이를 완하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 큰 형 강진태의 역할도 더욱 돋보일 수 있었습니다. 공조 멤버들이 잡으려고 했던 것은 신종 마약을 개발해서 유통시키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수장 장명준입니다. 이 장명준 역은 진선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시즌 1에서는 북의 엘리트 중좌인 림철령을 짝사랑하는 강진태의 처제 박민영의 역할이 시즌 2에서는 커졌습니다. 이 박민영의 역할은 시즌 1과 같이 윤아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윤아님이 맡아주신 박민영의 역할은 시즌 1에서는 단순히 림철령을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다소 비중이 약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수사에도 어느정도 관여를 하게 되면서, 림철령과 함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박민영의 짝사랑이 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케미 또한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조2, 전반적인 평가 및 리뷰

개인적으로는 시즌 1보다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님이 추가됨으로써, 비쥬얼이 더욱 보강되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더불어, 모두 연기에 출중하신 분들이신만큼 코미디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코미디를 액션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액션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저는 박민영을 둘러싼 잭과 림철령의 신경전과 함께 림철령과 박민영이 남과 북을 뛰어넘어 이루어질 수 있는가를 궁금해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즌 3가 나오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이면 액션, 코미디면 코미디, 로맨스면 로맨스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반응형